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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12월 19일부터 여러분이 갖고있는 모든 금융계좌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금융감독원이 범금융권 차원에서 추진해 온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은행·보험·상호금융조합·대출·신용카드의 상품명, 개설 날짜, 잔액, 계좌번호 등이 1단계 서비스의 조회 대상 정보다.

은행·상호금융의 수시입출금계좌, 정기예·적금계좌, 펀드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고
은행 신탁계좌, 외화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대상이라고 하네요.

보험은 지급사유가 발생했을 때 약정금액을 주는 '정액형'과 일정 한도에서 실제 발생한 손해금액을 주는 '실손형'으로 나눠 조회되고
보장 시작·종료일과 피보험자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대부업체를 제외한 모든 제도권 대출의 대출기관, 종류, 금액과 신용카드 및 발급일자 등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잔액이 50만원 이하에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은행 계좌는 조회 즉시 이체·해지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자신의 모든 카드 사용 내역까지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도 내년 중 구축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래에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 주소를 링크해놨습니다.




www.accountinfo.or.kr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는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내년 2월에는 모바일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로 2단계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구요.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계좌는 '보안계좌'로 등록하면 조회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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