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루멘을 아시나요? 가상화폐 살펴봅시다.
스텔라루멘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나요? 가상화폐의 한 종류인데요. 요즘 스텔라루멘이 급등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듯한데요.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는 가상화폐인지 면밀히 따져봐야하지 않을까요?
스텔라루멘은 리플에서 하드포크하여 개발된 암호화폐로서 리플을 개발한 제드맥칼렙이 2014년 암호화폐 플랫폼 스텔라를 창업해 만든 가상화폐입니다.
스텔라루멘은 2014년 7월 신규발행 당시에 1000억개의 코인을 발행했는데요.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합니다. 리플과 비슷하게 다중통화거래의 연결통화로 사용이 가능한 가상화폐입니다.
스텔라루멘의 주요고객은 개인과 금융소외계층인데요. 자산과 가치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렛폼입니다.
개발도상국이나 소외계층 등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금융시스템을 만들어 전파하고 금융포용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가상화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와 은행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인도,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 송금거래 시스템을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스텔라루멘의 가장 큰 장점은 리플과 비슷한데요. 은행과의 결제시스템 수수료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거래자의 자산을 스텔라 화폐로 바꾸지 않고도 기존법정화폐나 다른 암호화폐로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전하는 수수료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종이화폐로 사용하는 원화와 달러가 있는데, 미국에서 직구로 물건을 사려면 원화로 사지 못합니다. 달러로 환전한 후 구입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수수료가 들잖아요? 이건 다들 기본적으로 아시겠지만. 이런 수수료가 스텔라루멘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즉 송금과 결제에 유리한 가상화폐인 것입니다.
스텔라루멘의 특징은 리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인데요. 리플과 매우 비슷한 성격의 가상화폐는 맞습니다. 왜냐하면 리플처럼 채굴하는 가상화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텔라루멘은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텔라 법인재단에서만 발행이 되고 있으며, 채굴이 안된다는 점에서 리플과 같지만, 리플은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스텔라루멘은 그렇지 않습니다.
리플이 기업간의 자금송금을 목적으로 하는데 반해 스텔라루멘은 개인간의 거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리플과 마찬가지로 거래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2초~5초 내에 거래가 완료됩니다.
스텔라루멘을 사고 싶으시면 고팍스라는 가상화폐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고팍스 가상화폐거래소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은데요. 현재 스텔라루멘의 시세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4일에 급등했다가 1월 5일에는 113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가상화폐는 이렇게 시세가 출렁거리는 경우가 많으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스텔라루멘의 투자 가치는 앞서 설명드렸듯이, 채굴하는 가상화폐가 아니라 이미 한정된 개수만 발행된 가상화폐이기에 소장할수록 가치가 올라갈 확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개발도상국에 선진국의 금융시스템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상화폐이기에 성장 가능성과 투자가치가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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