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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출산장려금, 2018년도에는 얼마나?



아이를 낳는다는 것만큼 큰 축복도 없습니다.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런데 기쁨도 잠시...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적게 낳는 나라라고 하는데요. 저출산 문제가 너무나 심각한 상황입니다.



옛날에는 아이를 3명 이상을 낳았는데요. 보통은 4~5명, 많게는 7,8명이 있는 집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인구가 급증하니까 나라에서 두 명이나 한 명만 낳아 잘 기르자는 운동까지 할 정도였는데요.

지금은 또 반대가 되었습니다. 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출산을 권유하는 상황인데요. 말만 출산을 권유할 뿐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부족한것이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녀가 있으시면 몇 명을 낳으셨고, 자녀를 낳을 계획이라면 몇 명정도 낳을 생각인가요?


요즘에는 지역별로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 인구가 점점 줄어들어서 향후 수년에서 수십년 안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저출산의 문제는 심각한데요.

그래서 경쟁적으로 자녀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을 많이 주는 지역도 있습니다. 지역마다 출산장려금이 있는데요. 지역별로 출산장려금의 액수도 다르고, 지원하는 기준도 다릅니다.

그래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알려드리려고 해요.


먼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을 주는 곳입니다. 전국적으로 몇군데 없는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가장 많이 주는 지역이 충남 공주, 강원 평창, 전남 나주, 경남 고성입니다. 1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주네요. 첫째 아이만 낳아도 이렇게 많이 주다니...

제일 적게 주는 곳은 서울 동대문구와 강원도 원주가 10만원입니다. 

위의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첫째 아이에게 200만원을 주는 곳도 있는데요.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

경기 양평의 경우 첫째만 출산해도 200만원을 주고 둘째는 300만원, 셋째는 500만원, 넷째는 700만원을 지원해 줍니다. 충북 영동은 더 많은데요. 첫째 350만원, 둘째 380만원, 셋째 510만원, 넷째 760만원입니다.

제일 많이 주는 지역은 전북 진안입니다. 첫째와 둘째는 220만원씩 주지만 셋째부터는 1000만원이나 주네요.

전북 진안으로 이사가서 아이를 출산해야겠습니다. ㅋㅋ



이 외에도 여러분이 사는 지역의 출산장려금이 궁금하실텐데요.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에서 "아이사랑"을 검색하셔서 홈페이지에 접속하세요.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출산 탭 아래로 보면 출산지원서비스(정책) 항목이 있습니다. 그걸 클릭해서 들어가세요.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새롭게 열리는데요. 여기서 지역별 검색을 누르시고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신 후, 유형에서 임신,출산을 선택하신 후 검색을 눌러주세요.


저는 전라남도 나주로 검색해 봤습니다. 아래와 같이 출산장려지원금이라고 나오는데요. 그걸 클릭해 주세요.


아래와 같이 전남 나주의 출산장려지원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첫째는 100만원, 둘째는 200만원, 셋째 이상은 300만원이네요. 한 번에 지원하지 않고 여러번에 나눠서 지급해 주네요. 이건 지역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꼭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에 위의 사이트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을 경우, 각 지역의 주민센터에 전화하셔서 문의하셔도 알 수 있습니다. 충북 영동과 경기 양평의 경우는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전화로 문의했더니 앞서 소개한대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온라인 상에 없는 지역은 전화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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